지구 끝의 온실 지구 끝의 온실 내 맘대로 뒤죽박죽 감상평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발행하는 밀리 오리지널의 여덟 번째 책이다. 넷플릭스에서 고요의 바다를 보고 난 뒤에 SF 장르의 소설을 읽고 싶었다고 생각해서 이왕 밀리의 서재 읽는 김에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작품들은 다 읽어보자 생각하고 밀리 오리지널 책 중에서 SF 소설을 찾았고, 그렇게 해서 지구 끝의 온실을 읽게 되었다. 더스트로 인해 폐허가 됐었던 지구, 처음 시작점은 더스트를 극복한 뒤의 시점에서 시작한다. 사실 초반에는 무슨 소설인지 감이 잡히지도 않았고, 책 제목인 지구 끝의 온실이 무엇을 의미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. 잘 읽히지도 않았던거 같기도.. 식물 관련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. 소설이 진행되고 이후 과거 더스트가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