멋사 프론트엔드 스쿨 3주차 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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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멋사로고

     

    조금 늦은 3주 차 회고 일단 축하 좀요 ^^ 저 2주 차 칭찬왕 했습니다!! 크.. 1주 차 칭찬 학생 순위 안에 들었었는데 칭찬왕을 먹어버렸다~~ ㅎㅎㅎ 그리고 사실 좀 늦어서 3주 차 칭찬왕 뽑았는데 3팀의 막냉이 다희 님께서 받으셨다 ㅎㅅㅎ 다희 님이 사실 고생 많이 하시고 열심히 하셨는데 칭찬 학생에 못 들어가서 의아했는데 역시,, 다희 님이 뽑힐 줄 알았다 후후 그리고 클래스 1에서 칭찬 학생 4명이나 배출함 거의 명문 클래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들어감 3주 연속^^ 이번 주는 사실 못 들어갈 줄 알았는데,, 감사합니다!!

     

   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게 있는데 사실 잘 풀리지 않아서 멘털적으로 조금 힘들었다. 잘 풀려서 해결됐으면 ㅎㅎ 그리고 확실히 내 문제점이 점점 보이기 시작한 주였다.

     

     

    문제점으로는

    • 한 번 작성한 코드는 다시 열어보지 않는다. 코드 리팩터링이라고 말하기엔 거창하지만 편의성 리팩토링이라 얘기하겠다. 기능도 잘 구현되는 코드는 진짜 더더욱 다시 보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. 사실 개발자는 코딩을 한 시간만큼 다시 코드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고치는 자가 코드 리뷰, 리팩터링을 해야 하는데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. 그래서 이번에 재현님의 코드와 내 코드를 비교해서 마크업 구조는 어떻게 다른지 뭐가 문제였는지 주석으로 남겨뒀다. 나중에 다시 열어봐서 내가 이렇게 코드를 짰고, 재현님과 비교해선 이랬고, 지금은 어떻게 짤 것인지 해보기 위해.
    • 안다고 착각하기 시작했다. 사실 요즘에 점점 수업 집중도가 중간중간에 떨어진다. 조금 익숙해져서 그런 것인지 긴장이 풀린 것 같은데 쉽다고 생각하고, 안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. 다시 초심을 찾아서 (내 초심은 아는 것도 처음 배우는 것처럼 꼼꼼하고 열심히 복습하고 학습하는 것이었다.) 학습해야겠다.
    • 독서를 할 시간이 있음에도 독서를 잘하지 않는다. 짬날 때마다 읽는 소설이든 다른 개발 서적이든 읽을 시간이 나도 그냥 쉬기만 한다. 책 좀 읽자!!
    • 이력서 작성 안 함 또 아가리로만 할까 도졌음;; 후.. 써라 진짜 정신 체리

     

    잘했던 점

    • 조력자 포지션을 잡고,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지냈던 것
    • 프로젝트에 휘둘렸지만 이내 바로 다음날 멘털 잡고 과제했던 것
    • 어제 (4.19) 재현님께 드롭박스 코드 리뷰받았는데 잘했다고 칭찬받은 것
    • 사실 잘했던 점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. 흑.. 전주만큼은 아니지만 질문을 찾아다녔던 것?
    • 그리고 각 회고팀(지금은 클래스만) 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한 것!! 덕분에 내적 친밀감 올라간 듯

     

    다음 주 물론 반이 지난 시점이지만 다음 주에 하고 싶은 것

    • 이력서 작성!!
    • 주말에 놀러 가니까 금요일 내로 과제를 미리 끝내 보기
    • 금요일 커피 챗 준비 잘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기
    • login 과제 2번째 자바스크립트 기능 구현
    • 벤딩머신 자바스크립트 조금이라도 도전해보기, 미디어 쿼리(반응형) 해보기
    • 열정 잃지 않고 열심히 하기 막혀도 열심히 하자 포기하지 말고 아좌좌

     

    그래도 매일매일 예전의 나보다 더 성장하는 느낌이라 뿌듯하다. 앞으로 더욱더 이런 느낌을 받겠지 ㅎㅅㅎ

     

     

    반 고흐, 영혼의 편지 책에서 나오는 구절로 회고 마무리 짓겠다.

   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,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,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.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.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,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.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.

     

    코딩이 쉬운 일이었다면 무언갈 이뤄내도 아무런 즐거움도 못 얻었을 것이다. 그러니 계속해서 코딩을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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